[기사]현대미술, 학교로 다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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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8-18 10:25 조회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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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 이함미술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북부교육지원청과 이함미술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한 모습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지난 8월 14일(목) 두양문화재단 이함캠퍼스(이하 이함미술관, 이사장 오황택)와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교육공동체의 예술역량 강화, 현대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미술관 활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교육과 예술이 만나는 협력적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함캠퍼스는 생활 속 예술로서의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조선시대 목가구부터 바우하우스 이후 20세기 디자인 혁신을 이끈 거장들의 작품을 수집 및 연구함으로써 디자인의 잠재력을 탐구하고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자인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의 문화적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북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함미술관의 연수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이 추진된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학생들을 위한 미술관 프로그램 개발 등에 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김태식 교육장은 “질 높은 예술 자원을 교육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북부 교육공동체가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북일보=동북일보] dbsm2020@hanmail.net
[출처] 동북일보 (https://www.dongbukilbo.com)